수련일지-2022.08.08 클로즈가드 공격 및 패스 & 스파링 일지

 

클로즈 가드 공격 (BY 현민 코치님)

 

1.상대방을 클로즈 가드로 잡고 있는데 상대방이 나의 목을 잡고 쵸크를 걸려고 할때 암바세팅

1.1 상대방이 나의 목을 조르는 손 하나의 소매를 나의 크로스 위치에 있는 손으로 잡아주고 나의 나머지 손으로 상대의 목깃을 크로스로 잡아준다.

1.2 상대방의 골반에 나의 발을 올려 상대의 압박을 막을 수 있는 프레임을 만들어 준다.

1.3 상대방의 손을 잡은쪽에 있는 나의 발로 골반을 받치고 반대 다리로 상대의 등을 찝어서 상대방이 도망가지 못하게 한다.

1.4 상대방의 목깃 잡은 손으로 상대를 살짝 기울이며 골반을 밟던 다리를 스윙하여 상대방에게 암바를 건다.

 

 

클로즈 가드 패스(BY 현민 코치님)

 

1.상대방이 나의 다리 하나를 파려고 할때(나의 오른다리를 파고든 상태)

1.1 나의 오른 손으로 상대방 기준 오른쪽 목 깃(크로스 방향)을 잡아준다. 이때 손바닥이 바닥쪽을 향하도록 잡는다.

1.2 상대방의 목깃을 팠기 때문에 상대방이 암바를 시도할 수 있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나의 오른 무릎의 안쪽에 나의 오른 팔꿈치가 들어가서 붙어있을 수 있도록 상대방 쪽으로 체중을 실어주면서 나의 다리와 팔을 이용해 상대방의 왼쪽 다리를 잡고 찝어준다.

1.3 상대방에게 체중을 실고 나의 왼손으로 바닥을 짚으며 나의 왼다리로 베이스를 점점 상대방의 머리쪽 으로 옮겨가며 상대방을 압박한다. 이때 나의 몸은 약간 회전을 하며 상대방을 찌그러트려야 한다.

1.4 나의 몸이 상대방의 종아리 까지 올라갈 정도로 상대방을 반으로 접으면서 압박을 시도하고 상대방의 다리가 풀리면 상대방의 남북으로 들어가든가 다리를 치우면서 사이드 포지션을 점유한다.

 

2.상대방의 골반 쪽 도복을 잡고 패스를 시도하는 경우

2.1 상대방의 골반에서 약간 다리쪽 도복 그립을 잡는다. (도복이 말려 올라가면서 골반에 위치하는 정도)

2.2 상대방의 골반을 받치면서 나의 엉덩이를 들고 몸을 활처럼 피면서 나의 오른 무릎으로 상대방의 왼쪽 엉덩이를 받쳐주고 나의 왼쪽 무릎은 왼쪽 뒤쪽으로 벌리면서 몸을 왼쪽 뒤쪽을 바라본다는 느낌으로 간다. 

2.2.1 다리가 풀리지 않은경우 나의 등을 굽혀주면서 나의 엉덩이를 땅에 떨어뜨린 다는 생각으로 뒤로 더 후퇴한다.

2.3 .2.2와 같이 시도 했지만 상대방이 나의 목깃을 잡고 잡아 당기는 경우 나는 상대방의 오른쪽으로 상체가 숙여진다.

2.4 상대방의 다리 사이에 벌어져 있는 틈으로 나의 오른쪽 팔꿈치를 상대방 허벅지와 나의 몸 사이에 끼워준다.

2.5 상대방의 다리 사이에 나머지 나의 왼쪽 팔꿈치도 끼워준다. 

2.6 나의 팔꿈치를 이용해 상대의 허벅지를 밀어주면서 나는 뒤로 뒤로 빠져나간다.

2.7 충분히 빠져나갔을때 나의 오른팔로 상대의 다리 밑을 언더훅으로 통과하여 상대의 목깃을 잡고 넘어가 준다.

 

스파링 일지

오늘은 갈띠 형님(a.k.a 현민코치님)과의 스파링 복기를 해보려한다.

스파링을 할때마다 어려운점.

상대방이 먼저 가드로 가서 나의 목깃과 소매깃을 잡고 그쪽 골반을 발로 받친다. 그리고 반대 다리로 니실드와 같이 내몸을 막거나  발바닥을 이용해 나의 반대쪽 어깨나 팔꿈치 안쪽을 컨트롤 한다. 

-상대방의 다리 하나를 먹고 하프가드로 가서 컨트롤 하려했지만 상대방의 니실드를 깨지 못함.

-상대방의 허벅지 하나를 누르고 니컷을 했지만 상대방의 팔이 내 오금으로 들어옴. 상대방의 어깨를 땅바닥에 붙여서 컨트롤 하지 못함.

-상대방의 다리를 넘어가서 골반을 더이상 나에게 오지 못하도록 눌렀지만 상대의 등을 땅에 붙이는 것을 하지 못함. 

-상대가 터틀로 갔을때 상대방의 백을 점유하지 못하고 나의 손을 잡힌 상태로 끌려감.

 

반성할게 많은 스파링이었음. 상대방의 포지션을 점유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해야하며 각 포지션을 점유하는 디테일과 나의 기술이 하나의 흐름이 될 수 있도록 연습 및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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