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보고자 하는 곳은 방이동, 몽촌토성역 근처에 있는 몽중헌 방이점 이다.
몽중헌 방이점은 아래 지도의 위치에 있다.
오늘 소개하려하는 몽중헌에 대한 총평을 먼저 해보겠다.
총평(지극히 개인적인)
1. 맛 : 4.5 / 5
2. 위생 : 4.5 / 5
3. 서비스 : 4 / 5
상세한 리뷰 내용은 글을 읽으며 같이 평가해주길 바란다.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음식점은 몽중헌 방이점 이다.
오늘은 나의 짝지이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하여 좋은 식당에서 밥을 사준다고 방문하게 되었다.

아무튼! 몽중헌은 딤섬이 유명하다고 한다.
우리는 6시 예약을 잡고 몽중헌 방이점을 방문했다.
몽중헌 방이점은 20층,21층에 위치해 있다. 창가쪽에 앉는다면 정말 예쁜 풍경과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20층에 도착해서 카운터 앞으로 가면 종업원분이 자리로 안내해 주신다.
나는 칼퇴를 해도 예약시간보다 10분 정도 늦게 도착하게 되어 내 짝지가 있는 방으로 안내를 받았다.
창가 자리가 아닌게 아쉽지만 그래도 오붓한 분위기의 룸으로 안내를 해주셔서 좋았다.
몽중헌에서는 여러 음식을 취급한다.
코스요리, 딤섬, 요리, 면류, 볶음밥류, 주류 등 여러가지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아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메뉴판을 웹상에서 볼 수 있고 각 메뉴판을 pdf로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다.
http://www.mongjungheon.co.kr/
중요한 순간, 연인, 비즈니스를 위한 Chinese Dining, 몽중헌
Authentic Dimsum & Chinese Cuisine 몽중헌에서는 중국 선화(仙話) 속 신선의 세상을 모티브로,“꿈 속의 집”을 형상화한 인테리어와 대가의 엄격한 기준과 자부심을 담은 정통 중화 요리의 진수를 즐길
www.mongjungheon.co.kr
우리는 탕수육과 딤섬 3종을 주문했다.
딤섬은 구채교(새우와 부추가 어우러진 딤섬), 청채교(새우와 청경채가 어우러진 딤섬), 상하이소룡포(상하이식 돼지고기 딤섬)를 주문했다.
물론 나는 약간 늦은 관계로 나의 짝지가 주문을 먼저 해줬다.
일단 딤섬과 탕수육을 먹어보고 식사를 시킬 생각이었다. ㅋㅋ

다행히 내가 도착했을때 음식이 나와 있는 상태는 아니었다.
물을 한 잔 따라 마시는 중 주문한 음식이 바로 나왔다.
먼저 딤섬 3종이 나왔다.
같이 영롱한 딤섬을 감상해보자.
상하이 소룡포다. 만두피 안에 가득 차 있는 육즙이 내 심장을 뛰게 한다. ㅋㅋㅋ

청채교다, 새우와 청경채의 조합은 어떨까 ? 정말 기대되는 비쥬얼이다.
구채교다. 부추와 새우의 조합!! 먹어보지 않아도 정말 맛있을것 같다.ㅋㅋㅋㅋㅋㅋ

그럼 각각의 딤섬을 먹어보자.
각가의 딤섬에는 재료가 가득가득 차 있다. 정말 입 안에 각 재료의 맛이 한데 어우러져 너무 맛있었다.
괜히 몽중헌이 딤섬으로 유명한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내가 몽중헌에서 먹은 딤섬 중 가장 맛있었던 상하이소룡포의 육즙 터지는 것을 공유하고 싶어 아래에 영상을 올렸다.
같이 감상해보자 ㅋㅋㅋㅋ

크으.. 이걸 영상으로만 전달 가능하다는게 정말 아쉽다.
이건 직접 먹어봐야한다.
여태 많은 딤섬집을 가보지 않았고 내가 딤섬에 조예가 깊은건 아니지만 단연 내가 먹었던 딤섬 중 가장 맛있었다.

정말 입에서 춤을 추는 맛이었다.ㅋㅋㅋㅋㅋ
이번엔 탕수육이 나왔다. 우리가 딤섬을 다 먹을 때 쯤 이어서 탕수육이 나와서 타이밍이 좋다고 생각했다.
크으 이 탕수육도 약간 새콤 달콤한 소스가 버무려져서 나왔다. 소스는 따로 받을 수도 있으니 주문시 요청하면 된다.
탕수육의 맛은 보통 내가 먹던 탕수육보다는 달콤함이 조금 덜 하고 새콤함이 좀더 강했다. 그래도 준수한 튀김옷과 부드러운 고기의 맛으로 아주 준수한 맛의 탕수육이었다.
다음에 가도 실패할 걱정 없이 탕수육을 주문할 수 있을 것 같고 호불호가 없는 탕수육이라고 생각이 든다. ㅋㅋㅋㅋ
그리고 탕수육을 다 먹기 전에 우리는 식사를 시켜서 탕수육과 같이 먹으려 했다.
그리고 우리는 혹시나 양이 부족할 까봐 딤섬도 추가로 더 시키기로 했다.
주문한 메뉴에 대해 말해보겠다.
딤섬은 근채교(새우,돼지고기,샐러리,칠리페퍼가 어우러진 딤섬), 식사는 한우 일품 자장면, 삼선짬뽕을 주문했다.
아 그리고 !! 직원분께 요청한다면 식사메뉴는 각각 절반으로 나눠서 담아주신다. 같이 간 일행과 두가지 식사메뉴를 다 먹어보고 싶다면 요청해서 나눠먹어보자 !! ㅋㅋㅋ
주문을 마치고 탕수육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고 있는 와중에 주문한 식사메뉴가 나왔다.
아까 직원분께 요청한대로 각각의 음식을 2개의 그릇에 나눠주셨다. ㅋㅋㅋㅋㅋ
이것도 저것도 다 먹고 ㅋㅋㅋ 아주 좋아 ㅋㅋ
그럼 이제 음식의 접사를 보여주겠다.
자장면은 정말 맛있고 정갈한 느낌이다. 짬뽕은 정말 시원하고 칼칼하고 국물이 아주 죽여준다. 그리고 건더기가 아주 풍성하다. 정말 맛있었다. ㅋㅋㅋㅋ
그리고 먹다보니 딤섬도 추가로 나왔다. 크으 아주 그냥 군침이 도네
음... 이건 생각보다 내 취향은 아니었다. 어딘가 무언가 촉촉하지 않은느낌 ? .. 앞전에 주문했던 딤섬들이 훨씬 맛났다. ㅋㅋㅋㅋ
다음에는 짝지에게 주문을 맡겨야겠다. ㅋㅋㅋㅋㅋ
우리는 이렇게 쩝쩝, 냠냠 와구와구 먹으니 배가 너무 불렀다. ㅋㅋㅋㅋㅋ 우리는 일어나려 하다가, 내가 화장실이 ㅋㅋㅋ 급해서 잠시 화장실을 다녀왔다.
ㅋㅋㅋ 밀어내기다. ㅋㅋㅋ
근데 다녀오고 나니 마침 직원분이 오셔서 그릇을 치워주시고 후식을 준비해주신다고 했다. ㅋㅋㅋ
옼ㅋㅋㅋㅋㅋㅋ 후식 안먹고 갈뻔했네 ㅋㅋㅋㅋ
후식은 딸기샤베트다.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들에 쩌들은 나의 혀를 산뜻하게 만들어준다.
정말 맛있어서 내 짝지 것도 다 먹었다 ㅋㅋㅋ
암튼 정말 맛있는 저녁 식사이자, 발렌타인데이 선물이었다!!!

오늘 방문한 식당의 총평을 다시 한번 정리해보겠다.
총평(지극히 개인적인)
1. 맛 : 4.5 / 5
->딤섬이 goat다. 정말 맛있다. 내가 여태 먹어본 딤섬들 중 가장 맛난다. 그 중 상하이소룡포가 다른 어느 곳보다 미친듯이 맛있다. ㅋㅋㅋ 다들 와서 먹어보셈(아 물론 내가 많이 먹어본건 아님)
그리고 물론 다른 음식들도 다 맛남!!
2. 위생 : 4.5 / 5
->아주 깔끔하고 숟가락, 젓가락 받침대도 있음. 딤섬을 먹다가 탕수육이 나왔을 때 새로운 앞접시도 제공됨. 위생은 깔게 없음.
3. 서비스 : 4 / 5
->직원 분들이 나긋나긋하심. 반찬이 비어있는것 같으면 알아서 채워주심. 깔끔한 서비스라고 생각이 듬.
오늘 포스팅은 나의 단짝의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방문하게된 몽중헌 방이점이었다.
정말 딤섬이 맛있는 집이었고 다른 요리들도 모두 맛있었다.
정갈한 상차림에 깔끔한 매장 분위기, 매장 상태가 인상적이고 누군가에게 대접하기 위한 중식집을 찾는다면 적당하다고 생각이 든다.
모두들 방문하여 한번 식사를 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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