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회사에서 워크샵을가서 방문한 강원도의 풍경에 대해 공유하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됬다.
첫날 방문한 곳은 선자령이다.
양때목장 바로 근처에 있는 트래킹 코스다.
사실 회사에서 트래킹이라고하길레 약간 빡센 둘레길이라고 생각했지만... 알고보니 등산이었다.
안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었지만 이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풍경이 너무 좋았기 때문이다.
물론 이번에 워크샵으로 갔을 때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그런 것을 모두 상쇄할 만큼 올라가는 길이 너무 너무 이뻤다.
자 그럼 풍경을 같이 감상해보자.
ㅋㅋㅋ 정상 사진은 ... 그냥 넣어봤다.
그냥... 하하 창피하네
암튼 올라가는 길을 아주 이뻤지만 내려가는 길은 그냥 등산이었다.
코스에서 하산 코스는 내려갔다 올라갔다가 반복되는 일반 등산 코스와 비슷하고, 내려가려고 하니 비가 오기 시작했다...
난 우비를 챙기지 않아서.. 헿 ... 비를 맞으면서 갔다. 개 빡치네
그래도 내려가는 길에 양떼목장을 끼고 내려가게 됬는데 양들이 안보여서 아쉬웠지만 양떼목장의 드넓은 능선을 보니 마음이 탁 트이고 예쁜 풍경에 기분이 좋았던 순간도 있다.
하지만 내려가는 길은 개 빡세다 ㅋㅋㅋ
혹시나 선자령 등산을 하실 분들은 올라갔던 길을 그대로 내려가는 것을 추천한다. ㅋㅋㅋㅋ
선자령 등산을 마치고 소고기집 가서 밥도 먹고 술도 원 없이 마시고 이제 다음날이 밝았다.
두 번째날은 설악산 국립공원의 케이블카를 타는 루트를 선택했다.
다행히 두 번째날은 울산바위, 케이블카, 비선대 중 하나를 선택해서 갈 수 있었다. ㅋㅋㅋ
2일 연속 산이다.. 사장님의 취향이지 ... 헿.. 그치 고용주 맘대로가 맞지..헿 ㅋㅋ
암튼 난 최대한 걷지 않고 풍경을 구경할 수 있을 것 같은 케이블카를 선택했다.
케이블 카를 타고 올라 갔을 때 이 워크샵을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머리 속을 가득 채웠다.
너무너무 풍경이 좋았기 때문이다.
그럼 같이 풍경을 감상해보자.
후기
생각보다 이번 워크샵에서 풍경이 좋아서 만족했다.
혹시나 설악산 근처에 방문해서 좋은 풍경을 보고 힐링하고 싶으신 분들은 방문해 보면 좋을 것 같다.
특히 선자령은 완만한 오르막길로 겨울에 방문하기에 나쁘지 않으며 겨울에 눈이 내린 선자령 풍경이 아주 일품이라고 한다.
다들 방문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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